[박현지 / 직장인]
Q.부르면 당장 달려올 '진짜 인맥'은 몇 명?
다섯 명? 남자 친구 (온대요?) 오겠죠? 취소할까요?
Q.나만의 인맥 관리 비법은?
먼저 연락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
[정진욱 / 직장인]
Q.나의 '진짜 인맥'은 몇 명?
세 명 정도? 친구들이요 회사 생활 힘들었을 때 다른 직업으로 바꿔보겠다고 했을 때 자기 직장 소개도 해주고 고민도 들어주고 그 때 제일 힘들었을 때니까 인맥관리 제일 중요한 게 가족들하고 동료들이죠
[박송희 / 직장인]
Q.내가 생각하는 '진짜 인맥'은?
정신적으로 힐링이 되는 친구들이 중요한 것 같아요 친구가 힘든 일이 있으면 뭔가를 잘해주고 선물하기보다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주는…아프다 싶으면 말이라도 "어디 아프냐?" 하면서 죽이라도 사 줄 수 있고…
Q. 지나친 인맥관리 볼 때 생각은?
피곤하게 산다 나중에 정말 본인이 힘들 때 저 중에 몇 명이나 올까? 생각도 들고
[박지영 / 주부]
Q.결혼 전·후 인맥관리에 대한 생각은?
인맥관리 잘 안 해요 애 보느라 바쁘다 보니까… 인맥 보다는 가족이 더 중요하죠 가족이랑 더 대화를 많이 하고… 주변 사람들은 간단하게 자기 얘기만 하는 것뿐인데 가족은 같이 고민도 해 주다 보니까
Q.가족 외에도 챙기는 소중한 인맥은?
같이 알고 지내왔던 친구들
Q.소중한 인맥들에게 한마디
늙어 죽을 때까지 연락하면서 지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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